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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주택업계는 달리는 자전거 신세

서성원 기자 입력 2007-02-23 15:03:10 조회수 0

정부의 1.11부동산 대책 발표이후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이
거래가 실종되는 등 더욱 더
깊은 침체의 수렁에 빠져들면서
관련업계가 그야말로 전전긍긍이지 뭡니까요.

이진우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장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땅을
마련해놓은 어떤 업체는
사업을 하면 200원을 손해보고
안하면 400원을 손해보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사업을 하기로
했다는 말까지 나오더라고요"
라며 뭔가 시급히 활로가
마련되지 않으면 큰일이라는 지적이었어요.

그러니까, 요즘 주택건설업계가
서면 넘어지고 달리자니 낭떠러지가 바로
앞인 자전거 처지란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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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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