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지역 백화점의 설 관련 매출이
한자릿수 성장에 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구과 동아,롯데백화점 등
대구지역 소재 백화점에 따르면
올 설 연휴전 열흘 동안의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3 퍼센트 정도 늘었습니다.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신장세가
많이 둔화된 것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건강이나 친환경 제품의
매출 신장세가 두드러졌고,
중가 제품의 매출은 줄어든 반면,
저가나 고가 제품의 매출은 느는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도 나타났습니다.
또, 설 선물을 직접 전달하기보다는
무료 배송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
크게 는 것도 올해의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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