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자가 현금 100만 원 가량과 통장이
들어있던 지갑을 주워 주인에게 돌려줘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대구시 동구 효목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41살 백 모씨가 현금 100만 원 가량과
통장 2개가 들어있던 지갑을 주워
지갑 속의 휴대폰을 이용해
주인 박 모씨에게 연락해 전해줬습니다.
백 씨는 자신도 돈을 잃어버려 어려움을
겪었던 적이 있었다면서
주인의 애타는 마음을 생각해
돈을 찾아줬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