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현금 100만원 든 지갑 주인에게 돌려줘

박재형 기자 입력 2007-02-13 15:22:48 조회수 0

40대 남자가 현금 100만 원 가량과 통장이
들어있던 지갑을 주워 주인에게 돌려줘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대구시 동구 효목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41살 백 모씨가 현금 100만 원 가량과
통장 2개가 들어있던 지갑을 주워
지갑 속의 휴대폰을 이용해
주인 박 모씨에게 연락해 전해줬습니다.

백 씨는 자신도 돈을 잃어버려 어려움을
겪었던 적이 있었다면서
주인의 애타는 마음을 생각해
돈을 찾아줬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