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형집행정지상태로 병원에서달아난
45살 이모씨를 찾기위해
경찰이 주요 길목에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주소지인 서울을 비롯한 친인척에게 도움을
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주소지와 버스터미널 등에 인력을 배치해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달아날 당시 택시비도 내지 않는 등
돈이 없는 점으로 미뤄 제 2의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달아난 이씨는
지난해 3월 강도상해 혐의로 12년 형을
선고받고 지난 달 26일 영천지역 병원에
형집행정지로 입원한 뒤
어제 오후 6시 반쯤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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