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 파산부는 오늘
법정관리중인 한국합섬과 HK의 관계인집회에서
법정관리인이 제시한 회생계획안을
채권단이 부결함에 따라
이번 주에 회생절차 폐지결정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회생절차 폐지결정을 공고한 뒤
2주 안에 파산선고 여부를 최종 결정합니다.
한국합섬과 HK는
350여 명을 정리해고하려는 계획에
노조가 반발하면서
지난 해 3월부터 가동이 중단됐고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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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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