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만의 무죄선고를 받은
인혁당 재건위 사건 희생자 유가족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은
오늘 도예종, 송상진, 여정남씨 등
사건 희생자의 묘소가 있는
칠곡 현대공원을 찾아 고유제를 올리고
고인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인혁당 재건위 사건은
지난 1974년 중앙정보부가
유신 반대투쟁을 벌이던 민청학련의 배후로
인혁당 재건위를 지목하고, 관련자 8명을
판결 18시간만에 사형시킨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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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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