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비 마련을 위해 떼강도 짓을 한 10대 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피자가게 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금품을 뺏고 동네 슈퍼마켓 출입문을 부수고
금품을 터는 등
강도, 절도 짓을 한 17살 박모군 등 10대 5명을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또 대구 중부경찰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유치원과 어린이 집 13곳을 턴
16살 오모 군 등 일당 5명 가운데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여자 혼자 있는
슈퍼마켓만 골라 강도짓을 한
19살 이모군을 붙잡아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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