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고위 법관 인사를 앞두고
대법원에 사의를 표명한
김진기 대구고등법원장이 퇴임과 함께
대구에서 변호사 개업을
하기로 했는데 고법원장 출신으로서
나름대로 여러가지 마음이
쓰이는 부분도 많은 표정이었어요.
김진기 대구고등법원장,
"요즘에는 그런 분들이 없지만
옛날에는 소득을 사실과 다르게
신고하는 분들이 일부 있었나 봅니다.
어쨌든 저는 뭐든 100% 사실대로
하겠습니다." 하면서 변호사
개업을 해서도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어요.
네 - 그렇습니다요. 법조계
전반에서 지금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바로 신뢰회복 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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