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원 스톱 지원센터'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해 1월 문을 연 '원 스톱 지원센터'에서
일년 동안 795명이 상담을 받았습니다.
상담 내용 가운데
가정폭력이 38.5%인 30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폭력 280명, 학교폭력 54명,
성매매 13명 순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73%는 전문가 상담만으로 해결됐고, 성폭력 등은 증거 채취와 진료, 피해조서 등
수사지원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원 스톱 지원센터'는 수치심 등으로 신고를
하지 못하는 피해자에게 상담과 수사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