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가 어제 울산에서
펼쳐진 울산 모비스전 결과를 놓고
오늘 KBL에 재소했습니다.
치열한 접전으로 펼쳐진 어제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모비스의 양동근이 터뜨린
레이업슛이 득점으로 인정되면서 85대 87로
오리온스가 졌지만, 그 골이 경기 종료 후에
들어갔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리온스는 어제 울산전에서
전반적으로 심판진의 판정이 석연치 않았던
점과 경기 막판 시간 계산 착오 등을
이유로 재경기와 함께 심판 설명회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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