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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새해를 맞아
삼성라이온즈는 괌으로
대구FC는 터키로 해외전지훈련을
떠납니다.
3년 연속 우승을 꿈꾸는 삼성과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대구FC의 각오를 석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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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명문구단임을 보여주겠다는
사자들의 각오가 새롭습니다.
◀INT▶ 심정수 / 삼성 라이온즈
"올시즌은 준비를 잘해서 자주 경기에
나설 생각입니다."
괌과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통해
공격야구를 완성시킨다는 전략입니다.
◀INT▶선동열 감독 / 삼성 라이온즈
"크게 전력 보강은 없었지만,
공격력을 우선으로 해서 공격야구를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S/U)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전지훈련을
떠나는 선수들의 모습에는 자신감과 의지가
가득합니다.
어제 삼성이 전지훈련을 떠난데 이어
오늘은 대구FC가 터키로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
제 2창단이라 불릴만큼 팀 분위기가 완전히
바뀐 대구FC는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INT▶ 변병주 감독 / 대구FC
"쉽지 않은 한해가 되겠지만, 6강 플레이오프에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INT▶ 김현수 / 대구FC
"올시즌도 많이 와서 응원해주시고 하면
좋은 성적 보여드리겠습니다."
2007시즌의 감동을 위해 뜨거운 겨울을 보내는
지역 구단 선수들의 힘찬 몸짓.
팬들은 벌써부터 이들과 함께할
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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