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이지리아에서 무장단체에 납치된
대우건설 근로자 9명 가운데
40살 홍 모 차장이
대구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피랍소식이 전해진 뒤
칠성동 자택은 문이 닫힌 채
가족과의 연락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납치 사건은
한국 시간으로 오늘 낮 12시 50분 쯤
나이지리아 남부에서 발생했는데,
대우건설 숙소에 무장괴한이 침입해
한국인 9명 등 10명을 납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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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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