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가 들어서는 김천시 감천에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이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이
지난 해 2월부터 12월까지
김천시 감천의 본류와 지류를 정밀조사한 결과
수달과 붉은배새매, 황조롱이 등
천연기념물 3종과
흰수마자, 흰목물떼새, 말똥가리 등
멸종위기종 3종이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1급 멸종위기종이기도 한 수달의 개체수와
상세한 서식현황을 알기 위해
분비물을 채취해
서울대 수의대에 유전자 검사를 맡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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