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와 방문판매 등이 늘면서
소비자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대구소비자연맹이
지난 해 접수한 소비자 상담은 7천여 건으로
일년전보다 12%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의류·잡화 등 생활용품이 31%로
가장 많았고, 정보통신 15%,
가전제품 13% 순이었습니다.
판매방법으로는 일반거래가 70%로 가장 많았고,
홈쇼핑과 전화판매 등 특수판매도
27%나 됐습니다.
상담이유는 품질문의가 33%로 가장 많았고,
법령이나 기준 문의 19%,
서비스 불만과 가격 9%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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