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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신년기획6] 돼지띠들의 새해 소망

조재한 기자 입력 2007-01-07 11:12:28 조회수 0

◀ANC▶
정해년 새해 모두들
많은 꿈과 소망을 갖고 계실텐데요.

역시 경기 향상에 대한 기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돼지해를 맞은 돼지띠들,
무엇보다 가족의 건강과 경기활성화를
첫째 소망으로 꼽습니다.

◀INT▶허성분 직장인(71년생)
"우리가족 모두, 어머니, 아버지, 두 살 짜리
조카까지 모두 몸과 마음이 건강하길
바랍니다."

◀INT▶정태훈 의사(59년생)
"경제가 발달해 국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고, 모든 국민이 건강했으면.."

유례없는 청년실업난에 사회진출을 앞둔
이들에게는 바늘구멍 같은 취업문이,
중년의 아버지에게는 자식 걱정이 앞섭니다.

◀INT▶장병진 대학 4학년(83년생)
"요즘 선배들도 취직 잘 안되고, 준비할 것도 많은데 경기도 좋아지고 해서 제가 준비하는
라디오 피디가 꼭 됐으면 좋겠습니다."

◀INT▶이창희 은행지점장(59년생)
"큰 애가 수능 봤는데 원하는 대학 합격했으면
좋겠고 저도 은행에서 좋은 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해 성공적인 프로데뷔 무대를 가진
새내기는 한층 높은 활약을 다짐합니다.

◀INT▶문주원 대구FC 선수(83년생)
"일단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이 목표고
개인적으로 부상없이 전경기 출전해 대표팀에도 들고 좋은 모습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2007년 정해년 새해,
소박한 소망들이 하나하나 이뤄져
보다 나은 세상을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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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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