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공단의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식중독 증세 환자들이
19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대구 달성군 보건소는
어젯밤 야간 근무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증세 발생 여부를 설문조사한 결과
55명이 설사와 복통 증세가 있어
추가로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가검물 검사를 맡겼습니다.
이에 따라 식중독 증세 환자는
모두 196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소는 지난 4일
점심과 저녁식사에 사용한 식자재와
조리도구 등의 검사도 맡겼는데
결과는 사나흘 뒤쯤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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