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업무지시 같은 시무식

김철우 기자 입력 2007-01-02 18:25:58 조회수 0

◀ANC▶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지역 현안과 업무추진에 대한 각오가
대단해 여느 해 시무식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대구시의 시무식은, 덕담을 주로 해 왔던
예년과 달리
새해 역점 과제부터 꺼냈습니다.

◀SYN▶ 김범일 대구시장
(대구 20년, 30년을 버텨줄 수 있는 대형프로젝트를 올해 반드시 발굴해서 국책사업으로 반영하는 일이 우리에게 놓인 제일 큰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KTX 선로가 닳을 정도로
예산확보를 위해 발벗고 뛰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SYN▶ 김범일 대구시장
(1, 2월에는 눈에는 안 보이지만 정말 실질적인 소득이 되는 예산들이 많습니다. 1, 2월 총액예산 확보에 여러분들 다시 한번 역량을 발휘해 주시기를)

독도 주민과 독도경비대와의 전화 통화로
새해 첫 공식업무를 시작한 김관용 경북지사는
공무원들이 알고 느끼고 움직이는 만큼
성과가 난다며 뛰는 도정을 강조했습니다.

◀SYN▶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어느 집단보다도, 어느 공동체보다도 새로운 발전의 탄력이 붙을 것으로 믿고 그것은 여러분을 통해서 가능하다는, 여러분의 생각을 통해서 구체화시킬 수 있다는 확실한 소신을 전합니다)

김지사는 아들과 딸들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촌에서는 아기울음소리가 들리는 희망의 경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U)(지난 한해가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해라면 올해는 그 변화를 통한 성과를 손에 쥐어야 할 해라면서 시장과 지사는 새해 첫 공식업무부터 더 열심히 뛰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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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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