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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해맞이 축제 차량+숙박업소 예약 끝나

박재형 기자 입력 2006-12-30 12:49:22 조회수 0

◀ANC▶
정해년 새해 '해맞이'를 위해
경북 동해안을 찾는 차량이 1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로공사와 경찰이 교통관리 비상 근무에
돌입했습니다.

해맞이 축제 장소의 숙박업소는
대부분 예약이 끝났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는
오늘부터 새해 첫 날인 1일까지
90여 만대의 차량이 대구경북지역
주요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대부분 해맞이 축체에 참가하는 차량으로
지난해에 비해 3% 가량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내일 오후부터 저녁까지가
고속도로의 지·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조준환 차장/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
"경주영업소와 대구 포항고속도로 혼잡 예상"

국도도 동해안 3개 시,군 지역 14곳에서 열릴 해맞이 행사 차량으로
7번 국도와 구룡포 경주 사이 31번 국도 등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항 호미곶에
십만 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해안 주요 해돋이 명소 부근의
숙박업소는 일찌감치 예약이 끝났습니다.

◀SYN▶숙박업소 직원(하단)
"방이 없습니다.많이 없는 게 아니라, 한 두개
남아 있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와 경북경찰청은
우회도로 안내와 행사장 주차관리 대책 등
특별 소통대책을 마련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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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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