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도
마무리돼가는 가운데 성탄절을
맞아 교회와 성당에는
어제밤부터 성탄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이어지면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의미를 되새기고 있는데요.
천주교 대구대교구 이문희 대주교,
"예수님은 자신을 다 바쳐서
나를 사랑하시고 또 모든 이를
자기 같이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하나되어
사랑으로 함께 살기를 바랍니다."
이러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를 기원했어요.
네, 아픔과 고통 많은 이 세상이지만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가
실현되기를 기도해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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