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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밖에 남지 않은 연말입니다.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로운 해를 맞는 기대가 교차하고 있습니다만
대구에서는 한 해를 결산하는
다양한 전시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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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만들고 세계가 극찬한 '난타'공연이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대구에서 공연을 합니다.
한국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살려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을 코믹하게 그린
'난타'는 영국과 독일,이탈리아,대만,미국 등 해외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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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음악인이 아닌 동호회 문화활동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아마추어 색소폰 모임인 '예음'이
8번 째 정기연주회를 갖습니다.
각기 다른 직장, 다른 직업을 가진 동호인들의 모임인 '예음'은 색소폰 오케스트라로
클래식과 동요, 영화음악,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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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모습을 들여다본 사진전 '막잔'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헤어질 때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막잔'전에는 12명의 작가가 저마다의 시각으로
현재의 모습을 재해석하며
내일의 희망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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