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와 불교계의 교류가 확산되는 가운데
성탄일을 앞두고 두 종교계 관계자들이
무료급식봉사를 합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 최영수 대주교와
동화사 허운 주지 등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대구시 중구 요셉의 집에서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동화사는 이와 함께 동화사 경내에
성탄 축하 현수막을 걸어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천주교와 불교계는
지난 2002년부터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신일에
서로 방문해 축하하는 등
종교간 교류를 넓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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