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에서는 최근
수당을 편법으로 타 가려는 직원이 있는지
자체 진상조사를 벌이는
어이없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는데
내용인즉
일부 직원들이 밖에서 놀다가 들어와 수당을
타려고 지문인식기에 등록하고 갔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일어난 일이라지 뭡니까요.
대구지방검찰청 김홍일 2차장 검사,
"야근을 하고도 12월 중순이 넘어가면
예산이 없어 수당을 아예 못받는다고 생각하고
지문을 안 찍은 직원들이, 예산이 배정됐다니까
보상 심리로 찍었을 수도 있지만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하면서 곤혹스러워
했어요.
허허, 거 몇 푼 안되는 수당 때문에
검찰 체면 다 구겼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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