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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도 크고 작은 일들로
말그대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오늘부터 한 해를 결산하는
송년기획 뉴스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대구경북 상생의 시대를 연
경제통합 추진 소식을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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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경제통합을 위해 손을 맞 잡은 것은
경쟁에서 상생의 시대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하나의 사건이었습니다. <-- DVE
이 바탕위에서 새로 취임한
민선 4기 김범일 시장과 김관용 지사는
공동 보조를 맞추면서
경제통합을 최대 현안으로 내세웠습니다.
통합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설립되고
지난 8월에는 경상북도가
대구시 산하 기관인 엑스코 대구 확장사업에
출자하는 첫 결실을 이끌어냈습니다.
◀SYN▶ 김범일 대구시장(2006년 8월 7일)
(1 더하기 1 이 2가 아니고 3, 4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신 대구는 모바일 특구가 구미로
유치되도록 도왔습니다.
희망경제 펀드조성도 함께 한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앞으로 가시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INT▶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경쟁을 하면서 상생과 협력의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는 테마를 정해서, 할 때는 확실하게 하는, 대구경북 통합경제 효과가 도시도 느끼고, 시골도 느끼고)
내년 대통령선거를
대구경북의 공통된 현안을 해결하는
계기로 삼기로 하고 머리를 맞대고 있습니다.
◀INT▶ 김남일 사무국장/대구경북경제통합추진위
(내년 대선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대구경북이 미래에 뭘 먹고 살건지 경제에 포커스를 맞춰서 전략과제를 발굴하고 대구경북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중점을 두고 일을 해 보려고 합니다.)
(S/U)(올해가 경제통합을 위한 기획과 여건조성이 주로 이뤄진 통합의 원년이었다면
다가올 2007년은 통합의 효과가 구체화되는
단계로 접어드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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