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
내년도 표준운송 원가에 합의하면서
버스 업체들의 준공영제 전면거부 사태가
일단락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와 버스조합·시민단체·교수 등으로
구성된 시내버스 표준운송원가 소위원회는
지난 주말 제 4차 심의회의를 열고
노선별 표준연비 적용과
경유 구매단가 상향 조정,
버스업체 임원과 관리직 주 40시간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2007년도 표준운송원가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표준운송원가 수정 내역은
오는 21일로 예정된
대구시 버스개혁시민위원회에 상정돼
최종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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