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로 무더기로 결항했던
대구에서 제주 사이 항공편이
오후들면서 정상화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제주 지역에 불던 강풍이 오후부터 잦아들어
오후 5시 5분 대구공항에서 제주로 가는
항공편을 정상 운항했고
아시아나 항공도 저녁 6시 45분
제주행 여객기를 예정대로 출발했습니다.
오늘 오전과 낮 동안
대구에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11편이
결항했습니다.
한편 울릉도로 가는 여객선은
풍랑주의보로 운항이 중단되면서
관광객 200여 명의 발이 묶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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