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 산전후 휴가 급여가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달까지 산전후 휴가 급여는
4만 4천여 명에게 816억 원이 지급됐는데,
지난 해에 비해 수급자는 8.7%,
액수로는 77.2% 늘었습니다.
또 육아휴직급여는
만 2천여 명에게 314억원을 지급해
지난 해보다 수급자로는 16.8%,
액수로는 11.1% 증가했습니다.
지난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산전후 휴가 급여는 출산을 전후해
90일의 산전후 휴가를 받은 근로자에게
급여를 주는 제도로 60일은 사업주가,
30일은 고용보험에서 지급해오고 있는데,
중소규모 우선지원대상기업에는 90일분
급여 전부를 고용보험에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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