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나들목에서 통행료를 낸 뒤
남는 동전으로 불우이웃을 돕자는
"동전하나 사랑더하기" 모금 행사가
내일부터 시작돼 내년 14일까지 한 달 동안
계속됩니다.
대구 문화방송과
대구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마련한
이 모금 행사는
지난 98년 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고 있는데 지금까지
모두 4억 2천만원의 성금을 모아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했습니다.
특히 대구 경북에서 시작된
"동전하나 사랑더하기"는
이제 전국 고속도로 나들목에서
확대 실시돼 언제 어디서든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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