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하수 관리 계획을 만들고
공공자원으로 개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대구시가 한국수자원공사에 용역의뢰한
'대구 지하수 관리계획'에 따르면
대구의 지속가능한 지하수 이용량은
연간 1억 4백만톤으로
이 가운데 29 퍼센트 정도가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신천과 금호강 하류의 지하수 사용량은
이용가능한 양의 99퍼센트를 넘어서서
수자원 보존을 위한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대구시의 지반은
지하수 함량이 좋고 미네랄이 풍부해
개발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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