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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 잇달아

도건협 기자 입력 2006-12-13 06:07:13 조회수 0

오늘 새벽 3시 40분쯤
대구시 남구 봉덕2동 58살 이 모씨 집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주택 내부를 태우고
아들 27살 이 모씨가 오른쪽 팔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옆집으로 옮겨붙어 옆집도 모두 태우면서
소방서 추산 93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이보다 앞선 새벽 3시 10분쯤에는
의성군 신평면 41살 황 모씨 소유의 한옥에서
구들장 과열로 불이 나
집을 모두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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