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프로야구를 총정리하는 골든 글러브
시상식이 오늘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의 수상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 모두 8명의 후보를 낸
삼성은 아시아 세이브 신기록을 세운 오승환을
비롯해 박진만과 진갑용, 조동찬, 박한이 등
각 부분에 최고의 선수들이 수상 후보에
올라 무더기 수상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시즌을 정상으로 마친 삼성 라이온즈는
2004년 스스로 기록한 6개의
한해 팀 최다골든 글러브 수상 부분과
통산 팀 최다 수상 신기록 경신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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