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사 대합실 철제 기둥의 페인트가
수십 군데 벗겨져 흉물로 변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번주 내로 전면적인 보수작업이
시작됩니다.
동대구역은 오늘 오전
역사를 시공한 시공업체와 페인트 공사를
담당할 업체 관계자 등과 현장을 둘러본 뒤
철제 기둥의 페인트가 박리된 부분을
완전히 긁어내는 등 앞으로 보름 동안의
일정으로 보수공사를 합니다.
이에 따라 대합실 인근에
보수 작업을 위한 대형 구조물이 설치돼
주변 상인들과 승객들의 불편도 예상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