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 보호원에 따르면
최근 금융권의 대출 여건 악화로
대부 이용이 늘어나면서
대부와 관련한 소비자 상담은
지난 해 260여 건에 그쳤지만,
올들어 10월 말까지 460건이 접수됐습니다.
피해 유형은
높은 이자율과 대출 수수료 편취,
불법채권추심행위 등이며,
주로 대부 이용자가
계약내용이나 관련 법규를 잘 몰라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소비자들은 대출 문의를 하기 전에
해당 대부업자가 대부업등록이 되어 있는지
관할 시,도에 확인하고
영업소의 소재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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