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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패션 대제전을 내건
대구국제패션페어의 막이 올랐습니다.
대학생 패션축제도 동시에 열려
패션도시 대구가 패션축제로 넘실대고
있습니다.
패션축제 현장, 서성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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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걸음을 내디딘 대구국제패션페어,
25명의 모델이 펼치는 패션쇼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끕니다.
세계진출을 선언한 지역업체의
대형부스는 행사장을 압도합니다.
인체 심전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할 수 있는 유헬스웨어,
천연색소·한지 등을 이용한 친환경 패션 등
모두 쉰여덟 업체가 토털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해외 참여업체가 적은 점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패션 대제전이라 부르기에는 다소 미흡한 부분도 없지 않았습니다.
◀INT▶박지주 상무/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어디에서 주관해야하느냐해서 기간을 많이
잃었고, 12월에 개최하기때문에 여러가지
스케줄상 불리한 요소가 많았습니다")
올해로 네번째인 대학생 패션축제는
새로운 변화가 눈에 띕니다.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취업 특강과 클리닉이 시도됐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해
상품성을 평가받는 행사도 눈길을 끕니다.
◀INT▶손진혁 /대학교 졸업 예정자
("콜로키움이나 특강을 통해서 자기 내실을
다질수 있는 기회가 되지않을까")
철저한 사전 준비와 끊임없는 변화의
필요성을 여실히 보여준 두 행사,
(S/U)제 1회 대구국제패션페어는
오는 9일까지 이곳 엑스코 일대에서
계속됩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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