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경상북도와 함께
광역전철망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오는 2010년까지 KTX전용 선이
설치되면 기존 경부선의 철도 이용량이
줄어들 것을 감안해, 대구 도심과 연계한
광역철도망 구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는 대구선을 1단계로 영천까지 연장하고
2단계로는 포항까지 연장 운영하는 식으로
사업추진을 준비하고 있는데,
현재 1단계 사업비로 천 30억원 정도를
내년에 정부에 신청한다는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이 사업이
대구경북경제통합의 하나로 추진할 수 있고
국회의 반응도 좋아
사업추진 전망이 밝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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