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타인의 신용정보를 이용해
폰뱅킹으로 억대의 현금을 가로챈 혐의로
네비게이션 업체 영업사원
31살 송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32살 조 모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송 씨 등은 지난해 8월
칠곡군 왜관읍 도로에서
차량용 네비게이션을 할부 판매한다며
36살 우 모씨에게 접근해 신용정보를 알아낸뒤, 폰뱅킹으로 4백만 원을 계좌 이체하는 등
전국을 무대로 최근까지
모두 46명으로부터 2억 2천여 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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