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에이스인
배영수 선수가 오는 30일 미국에서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투수로
활약한 배영수는 이번 수술로 적어도
1년 가까운 재활 기간이 필요해 사실상
내년 시즌 복귀는 불가능한 상탭니다.
지난 2000년 삼성에 입단한 배영수는
올시즌까지 모두 7시즌 동안
68승 714 삼진을 기록했고, 지난 2004년
시즌 MVP와 투수 부분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삼성의 핵심 선수로
활약해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