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의 대구시 종합건설본부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건설환경위 최문찬 의원은
달성 2차 산업단지 공사를
부산과 경남, 전라북도 업체들이 맡았고
상동교 고가도로 건설같은 일반 구조물 공사도
서울과 전남업체들이 발주를 했다며,
지역업체에 공사를 맡길 수 있는 방안을
요구했습니다.
차영조 의원은 지난 2일 MBC 뉴스에
달서천 오수관거 차집공사와 관련해
시멘트 등 원자재의 실제 사용량이
부풀려졌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문제가 없는지 따져 물었습니다.
종합건설본부측은
달성 2차 공단 일대가 연약지반인데 지역에는
관련 공사를 할 업체가 없어 어쩔 수 없었고
달서천 오수관거 차집공사는
현재 경찰이 수사중이어서
결과가 나오는대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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