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운동연합은
오늘 시의회 앞으로 공문을 보내
4차 순환도로 건설과 관련한 시의회 보고를
늦춰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김범일 대구시장이 현안 사업 추진에 대해
시민단체 등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친 뒤,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현재 협의회 구성도 되지 않은 상태라며
4차 순환도로 건설을 위한 시의회 보고를
늦춰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9시 반쯤
파동, 상인대곡 주민대책위 소속
주민들과 환경단체는 시의회 앞에서
집회를 갖고
시의회는 시민 의견수렴 이후에 보고받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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