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은 어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정부부처등을
찾아 다니며 국책사업 유치와
예산유치 등의 활동 경과와
애로 등을 소상히 털어놨는데
지금 대구가 처한 현실로는 어려움이
한 둘이 아니란 얘기였어요.
김범일 대구시장,
"그 전에는 정부쪽 사람들을
만나면 웃는 표정이라도
지어줬는데 이제는 그것도 아닙니다.
때문에 지금 무슨 대형 사업을
한다고 해봐야 솔직히 기대도
못할 것 같고 내년에 대선이 있으니까
그 때 대구를 위한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할 생각입니다"
이러면서 요즘 다양한 구상들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었어요.
네에, 그러니까 결국
대선 때까지는 관심조차도 끌기가
어렵다 뭐,이런 뜻입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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