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2011육상대회 유치신청서 29일 제출

김철우 기자 입력 2006-11-23 16:42:02 조회수 0

◀ANC▶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경쟁이
이제 유치여부를 결정짓는
심사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대구시는 국무총리가 보증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9일 국제육상연맹에
직접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오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곳은 8개 도시.

이 가운데 아직 도시를 정하지 못한
미국과 스페인 등 3군데를 빼고
2011년에는 유럽이 아닌 지역에 우선권을
주기로 한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대결은
대구와 오스트레일리아의 브리즈번,
두군데로 압축된 상탭니다.

(S/U)(정부의 지원을 약속한 한명숙 총리의
공식서한입니다. 이로써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유치위는 정부의 기본적인 지원은
확보를 했지만 남은 것은 후원사 문젭니다.)

국제육상연맹이 후원사에 요구하는
대회 광고권료 천 5백만달러는
국제대회 광고료치고는 그리 큰 돈은 아닙니다.

◀INT▶ 신점식 단장/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위
(삼성과 계속 협의중에 있습니다. 협의가 끝나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내년 3월 27일 이전까지 협의가 되면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되니까)

유치위원회는 세계적인 지명도 등을 고려해
삼성이 후원사로 참여하길 원하고 있는데,
실사가 시작되기 전인 내년 1월 전까지는
어떤 형태로든 후원사 문제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개최지는 내년 3월 27일 케냐의 몸바사에서
국제육상연맹 집행이사 28명의 투표로
최종 결정됩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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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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