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신청서를
오는 29일 국제육상연맹에 제출합니다.
대구시는 한명숙 국무총리가 서명날인하고
정부차원의 지원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은
유치신청서를 작성했으며,
박봉규 정무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국제육상연맹 사무국이 있는
유럽의 모나코로 가서
직접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최지는 내년 3월 27일 케냐의 몸바사에서
국제육상연맹 집행이사 28명의 투표로
최종 결정됩니다.
한편 유치위원회는 오늘 오전 11시
대구시청에서 대구은행과
대회 유치후원금 10억 원을 기탁하는 약정식을 가졌는데, 지금까지 후원금
12억 4천만원을 확보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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