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이 숨지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2시 20분 쯤
문경시 당포리 성주봉 정상에서
산악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등산을 하고
하산을 하던 인천시 가좌동 57살 최 모씨가
발을 헛디디면서 40미터 계곡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늘 오전 11시 쯤에는
경주시 남산동 남산 등산로에서
울산시 옥동에 사는 50대 남자가
등반 도중에 심장마비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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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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