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시대의 대규모 공동묘지가
대구에서 발견됐습니다.
영남문화재연구원은
모 건설업체가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인
달서구 대천동 일대를 발굴 조사한 결과,
청동기 시대 주거지 8동과 석관묘 65개,
고인돌묘 3기를 확인하고,
무늬없는 토기류와 돌칼 등의 유물 76점과
사람 뼈조각도 확인했습니다.
연구원은 월배 지역에
선사시대 대규모 취락이 형성됐던 것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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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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