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중동지역에 파견한 시장개척단이
수출판로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도내 11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경북도 중동시장개척단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6일까지 11일간
이란의 테헤란과 이집트 카이로,
오만의 무스카트 등
3곳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벌여
360만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맺었습니다.
도는 올 들어 8차례에 걸쳐
68개 중소업체가 참가한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했고
연말까지 개척단을 3차례 더 보낼 예정인데
인구도 많고 자원도 풍부하지만
정치불안 때문에 외면해 온 중동과
동유럽 지역 공략에 치중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