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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분양시장 변화 조짐 속 관망세 지속

서성원 기자 입력 2006-11-05 15:51:11 조회수 0

◀ANC▶
최근 아파트를 분양한 업체의
청약 경쟁률이 높아지는 등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지만
시장이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기에는
무리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지난달 말
대구 범어동에서 아파트 분양에 나선 한 업체

침체된 시장에서 34평형의 청약경쟁률이
7.5대 1을 기록해 주위를 놀라게했습니다.

하지만,이같은 현상이 분양시장 전반의 회복
신호탄으로 받아들이기는 무리라는 분위깁니다.

상대적으로 공급이 적었던 평형대나 위치별
양극화가 심해지는 조짐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이진우지사장/부동산114대구경북지사
("같은 지역내에서도 비교우위 갖는 갖지않는 지역,가격제품도 비교우위 갖는 갖지않는제품의 차별화 양극화가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분양 물량이 조금 줄어든 것도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INT▶김덕환 주택영업팀 부장/대영레데코
("업계에서 출혈경쟁 미분양 판매책으로 조금씩 물량이 소진되는 것,아직 수요자 움츠린 심리는 풀리지 않았다고 봅니다")

시장에 여전히 미분양 물량이 많은데다
신규 분양도 잇따르고 있고,
정부의 추가 대책 논의 등으로 업계가 보는
큰 흐름은 여전히 관망세,

(S/U)향후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위치별,평형대별 양극화 현상이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는게 업계의 전반적인 분석입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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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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