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한 주택건설업체가 근래 보기드문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자- 예전같으면 비슷한 지역에서
분양하려는 아파트 업체들은
서로 손님을 뺏기지 않기 위해
경쟁을 벌였지만 지금은 서로
박수를 쳐주는 분위기라는 얘긴데요.
배명우 롯데건설 대구지사장
"다른 업체에서도 배아파하는게
아니라 다들 잘 됐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누군가 불을 좀
확 당겨주길 기다리고 있는데
아무튼 다같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하면서 업계의 분위기는
어느때보다 좋다는 설명이었어요.
그러니까, 어려운 때는
경쟁이 아니라 함께 공생을
해야된다 이런 얘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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