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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병원 파업 필수부서 참여 논란

도건협 기자 입력 2006-11-02 11:23:26 조회수 0

경북대병원 노조 파업에
필수업무 조합원까지 참여하면서
진료에 차질이 생기고 있습니다.

경북대병원은
오늘 오전까지 파업 노조원이 201명으로
응급실 17명 등 필수업무 부서 소속
조합원 76명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측은 응급실과 수술실, 무균병동은
전체 인원의 30%에서 40%가 파업에 참가해
업무에 차질이 생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는 병원측이 의도적으로
인력을 재배치를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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