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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삼성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2년 연속 우승을 계기로
대구에 야구전용구장을 건립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기대와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김범일 대구시장이
내년 상반기 안으로
마스터 플랜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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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야구전용구장 건립 예정지는
두류공원 야구장 땅이 유력합니다.
대구시는 현재 대기업 자본 유치와
외국 자본 유치, 두가지 가능성을 놓고
실무적인 판단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현재 두류공원 자리에
특급호텔을 비롯한 부대시설을 지으려면
건교부의 승인을 얻어 땅의 용도를
상업지구로 바꿔야합니다.
◀INT▶ 김범일 대구시장
(일반 야구장으로 할거냐 돔구장으로 할거냐
민자동원방법 이런데 대한 심도있는 연구가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심도 있는 연구를 해서 결론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대구시는 또 전용구장이 완공되기까지
현재 이용하고 있는 시민운동장 야구장에 대한 대책도 발표했습니다.
◀INT▶ 김범일 대구시장
(우선에 인조잔디 교체, 관중 편익시설 교체에 내년에 15억을 투자해서 새로운 야구장 건립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구를 연고로 하는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 시리즈 2연패,
이 축제의 분위기가 야구전용구장 건립으로
연결될지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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