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국시리즈를 2연패한
삼성 라이온즈가 사상 최대의
돈 잔치를 예고 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총 30억 원의
상금을 거머진 삼성 라이온즈는 올해는
삼성그룹 차원에서 포상금을 준비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고 40억 원까지
우승 뒤풀이 상금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해 우승 때에는 삼성그룹에
'X파일 파문'등으로 악재가 많아서
자숙하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특별 포상금이 없었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선수단은 2002년과 지난 해 모두
한국시리즈 활약 여부에 따라 A,B,C 등급으로 나눠 각각 1억원과 7천만원, 5천만원 등을
포상금으로 차등 지급받은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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