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이 지난 3년 동안
진료비 허위·부당청구로 환수당한 금액이
27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03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2천 700여 개 요양기관을 현지조사한 결과
천 600여 개 기관이 진료비를
허위 또는 부당청구해 행정처분하고
부당이득금 271억원을 환수했습니다.
진료비 환불 건수는
서울대병원이 197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영남대병원이 72건으로 전국 6위,
경북대병원 62건, 동산병원 51건,
대구파티마병원 30건 순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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